[SSAFYcial]회고의 중요성(Feat.공통 프로젝트 회고)

안녕하세요. SSAFY 9기 서이현 기자입니다.🙂

 

SSAFY 2학기의 큰 관문 3가지 중 하나인 공통 프로젝트가 끝나고,

특화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아직 겨우 하나의 프로젝트를 끝낸 것이지만

7주간 팀원 6명과 열심히 달려온만큼 이전에 몰랐던 것들을 정말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를 지나오면서

개발자에게 있어 '회고'의 중요성에 대해서 알게 되었는데, 오늘은 '회고'에 대해서 알아보고

공통 프로젝트에 대해 짧은 회고를 해보고자 합니다:)

 

 

'회고'란, 프로젝트나 작업을 마치고 그 경험을 돌아보며

배운 점이나 개선할 점을 정리하고 공유하는 활동을 말합니다.

이러한 회고 작업은 소프트웨어 개발뿐만 아니라 프로젝트 관리, 업무 수행, 팀 협력 등

다양한 상황에서 적용됩니다.

 

저희팀은 프로젝트를 하면서 매일 회고를 했는데요,

처음에는 짧은 주기로 회고를 하는 것이 어색하기도 하고, 할 말이 생각나지 않기도 했는데

갈수록 회고를 하면서 하루를 정리하고 다음 활동을 정하는데 중요한 도구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이 때,

이미 존재하는 여러 방법론들을 활용하면

좀 더 쉽고 효과적으로 회고를 할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방법 중 4가지 정도를 소개해드리자면,

 

 

- continue-stop-start

 

지속해서 유지해야 할 것, 그만 두어야할 것, 그리고 새롭게 시작해보아야 할 것 

 

- 4L 회고

 

좋았던 것(Liked) 배운 것(Learned) 부족했던 것(Lacked) 바라는 것(Longed for)

 

- 5F 회고

 

사실, 무슨 일이 있었는가?(Facts)
 느낀 점, 감정. 어떤 느낌이 들었는가?(Feeling)
배운 점, 인사이트. 어떤 것을 기억하고 싶은가?(Finding)
 향후 액션 아이템.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지?(Future Action)
 피드백. 어떤 피드백을 받았는가?(Feedback)

 

- KPT (Keep – Problem – Try)

 

지속할 것(Keep), 해결할 것(Problem), 시도할 것(Try)

 

이 중 저는 KPT 방식 회고를 항상 사용해왔는데,

이번 공통 프로젝트 전체에 대한 회고 역시 KPT 방식으로 남겨보았습니다!

 

 

제가 생각한 회고의 장점은,

배운 것을 기록할 수 있다. -> 어느 정도 복습의 효과?

프로젝트나 작업 도중에 얻은 경험이나 교훈을 기록할 수 있습니다. 기록하면서 하루를 리마인드할 수 있어요!

귀찮음을 극복하고 이러한 기록들을 남겨둔다면 비슷한 문제에 부딪혔을 때 이 때를 분명 떠올리고 과거의 나에게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실수도 방지할 수 있구요.

팀 간의 공유 -> 자연스럽게 협업 향상 효과가 나타남!

회고는 팀 내에서 경험을 공유하고, 각자의 관점을 듣고, 팀 전체의 성과를 향상시키는 데 사용됩니다. 회고 타임을 가짐으로서, 그리고 기록으로 남겨둠으로써 팀 멤버 간의 의사 소통을 활발히 하고 협업 능력을 업업할 수 있어요!

학습과 성장 -> 메타 인지에 도움이 된다!

다음 단계에 나에게 필요한 새로운 지식과 기술이 뭔지 인식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전 프로젝트에서 좋았던 부분을 발전시키고, 부족했던 부분을 채워나가는 방향으로 다음 프로젝트에 적용할 수 있겠죠?

 

팀채널과 팀회고 채널을 구분

저희팀은 팀은 팀회고를 위한 채널을 따로 파서

여기에서 스크럼 및 회고만을 올리는 용으로 사용을 했습니다.

 

프로젝트가 끝나고 전체 일정동안

스크롤을 내리면서 보니, 매일 어떤 고민을 하고, 어떤 노력을 했는지가

바로 보여서 뿌듯하기도 하고, 다음 프로젝트 준비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회고'와 '성장' 저 포함 많은 분들이 얻어갈 수 있는 특화 프로젝트가 되기를 기대하며!

이번 기사는 여기까지 입니다.

 

9월에 다른 기사로 찾아오겠습니다😊!